부크럼
[책 이야기] 나의 진심이 통하려면 상대의 마음도 진심이어야 한다 본문
728x90
연인 관계에서 유독 자주, 나의 진심이 엇나가는 사람이 있다. 나의 선의는 귀찮은 것이 되어 버리고,
나의 서운함은 별거 아닌 일로 생겨난 감정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나의 걱정이 곧 잔소리가 되어 가기도 하며,
나와의 약속은 값어치 없는 것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나는 진심인데, 걔가 뭐길래 나의 진심을 별 볼 일 없는 취급하는 걸까.
진심의 선의가, 진심의 서운함이, 진심의 걱정이 전부 귀찮은 것으로 치부되는 걸까. 도대체 걔가 뭐길래.
하지만 사실, 걔가 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걔한테 내가 뭔지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책 소개
나만 진심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면 상대라는 사람 자체보다, 상대에게 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 사람한테 당신은 이미 진심이 아닌 사람일 수도 있다.
언젠간 진심이었던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며 사랑스러운 사람이었겠지만,
어느 순간 그 사람한테만 나는 진심의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우리는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하는 당연함을 모르...
www.kyobobook.co.kr
728x90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이야기]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미움과 험담에 무너질 이유 하나 없다 (0) | 2020.02.27 |
---|---|
[책 이야기] 우울증과 우울감의 차이에 대하여 (0) | 2020.02.26 |
[책 이야기] 사랑을 하기 전 먼저 가져야 할 마음 (0) | 2020.02.24 |
[책 이야기]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사람의 7가지 특징 (0) | 2020.02.21 |
[책 이야기]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꼰대 상대하는 방법 (0) | 2020.02.20 |
Comments